자신감을 가지려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습관   

2023. 6.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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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을 과신하는 것도 문제지만 과소평가하는 것은 그보다 큰 문제를 야기합니다.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면 조직의 성과는 차치하고서라도 잠재력이 발휘되지 못하고 행복감이 추락할 테니까요. 일부러 자신감을 높이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있는 자신감을 깎아먹지는 말아야 할 겁니다. 

 


셀레나 레즈바니(Selena Rezvani)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자신감을 스스로 저하시키고 싶지 않다면 말입니다. (Rezvani의 조언을 제 식대로 해석해서 적어 봅니다.)

1. '낮은 지위'의 언어 사용하기
우선 겸손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겸손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지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전문가가 아닙니다'라는 말은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에 지나지 않아요. 자신감도 크게 떨어뜨리죠. 스스로를 낮추려는 문구("제가 잘 몰라서....", "마음에 안 들 수 있겠지만 나름 열심히...")를 사용하고 싶어질 때마다 브레이크를 걸기 바랍니다.

2.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기
자신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는 사람과 스스로를 비교하면 당연히 위축될 수밖에 없죠. 남과의 상대 비교보다는 '자신의 과거'와 '자신의 현재'를 비교하세요. 그러면 여러분이 얼마나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새삼 느낄 겁니다.

3. 항상 리더를 의식하기
회의를 할 때, 대화를 나눌 때 등 여러 가지 상호작용을 하면서 '누가 이 자리의 리더인가?'를 의식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언행을 조정하려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보통 위계를 강조하는 문화에 물들었을 때 그렇습니다. Rezvani는 권력자를 대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인간을 대하는 것임을 스스로에게 의식적으로 강조하라고 조언합니다. 그 권력자도 나와 같은 습관과 고민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이나마 용기를 낼 수 있을 겁니다.

4. 윗사람은 모든 것을 안다고 가정하기
윗사람이라고 해서 모든 걸 알 수 없습니다. 그도 여러분과 같은 인간이라서 기억력이 좋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윗사람은 나에 대해 다 알고 있다고 가정하면, 몸이 얼어버려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할 겁니다. 상사에게 여러분의 상황과 진행과정을 정기적으로 피드백해 보세요. 그냥 입을 닫고 상사의 입만 쳐다보는 경우보다는 자신감의 상승을 경험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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