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잠재력에 속지 마십시오   

2010. 1. 24. 08:30
반응형

어떤 친목 모임에서 모 대학 교수가 하신 말씀이 가슴에 꽂힙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그 분은 갑자기 이렇게 화두를 던졌습니다.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가 뭔지 아십니까?” 저는 이 질문에 “빙산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10%도 안 되고 거의 대부분이 물 속에 잠겨 있음을 나타낼 때 쓰는 말 아닌가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KTX 안에서 글을 쓰는 필자


저의 상투적인 답에 그 분은 이렇게 말씀을 이어갔지요. 

“사람들은 잠재력이라는 말을 할 때마다 거의 자동적으로 머리 속에 빙산의 모양을 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생각하곤 하죠. ‘지금 내가 내보이는 실력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아. 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수면 아래 보이지 않는 빙산의 밑부분처럼 아주 크다’고 말입니다. 혹시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술이 좀 취했던 탓일까요? 저는 그 분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한 말씀인지 짐작이 되질 않아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그 분은 맥주 한 모금으로 입을 축인 뒤에 말을 이어갔습니다. 

“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북극 지방을 여행한다고 해보죠. 수면 위에 떠오른 얼음 덩어리를 발견하게 된다면 ‘아, 저게 빙산이구나’ 라고 손가락을 가리키게 될 겁니다. 얼마나 큰 얼음덩어리가 수면 아래에 웅크리고 있는지는 여행자의 눈에 띄지도 않을뿐더러 관심의 대상도 아닐 겁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저는 역시 대답 대신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그가 어떤 말을 이을지 짐작이 됐습니다. 그 분은 옆 사람이 따라 주려는 술잔을 잠시 물리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의 잠재력이 크다고 자부심을 가지는 사람을 보면 측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잠재력은 절대 능력이 아니거든요. 빙산의 아래 부분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능력, 다시 말해 자신의 잠재력이 제아무리 크다 해도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건 겉으로 드러나는 그 사람의 능력이지 잠재력이 아닙니다. 

잠재력이 크다는 말은 오히려 그 사람의 무능함을 에둘러 이야기하는 것에 지나지 않죠. 능력 있는 사람이란 수면 위로 드러난 능력 자체가 큰 사람이고 물 속에 잠긴 잠재력을 능력으로 바꿀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잠재력이 큰 사람은 절대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이 말에 동의한다는 대답을 하고, 갑자기 빙산의 일각이란 말과 잠재력 이야기를 꺼낸 이유가 궁금하다는 질문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일행들이 “두 분 지금 사귀십니까?” 라고 농을 치며 술을 권하는 바람에 이야기는 더 이상 계속되지 못했지요.

어떤 장면이나 단어를 보거나 들으면 머리 속에 파노라마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기억의 이미지가 누구에게나 한 두 개쯤은 있을 겁니다. 저에게 잠재력이란 말은 그 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어릴 적 기억들이 희미해진 지 오래지만, 유독 그때의 일이 머리에 선명한 이유는 초등학교 졸업식 전날의 일이 마음에 남긴작은 상처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졸업을 하루 앞둔 아이들을 모아 놓고서 지난 1년 동안의 감회로 서두를 연 다음, 매년 졸업식 전날이면 하신다는 ‘덕담 릴레이’를 진행했습니다. 선생님이 1번부터 끝번호의 아이까지 칠판에 이름을 한 명씩 써 가면서 그 학생이 가진 장점과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덕담 릴레이의 방식이었지요.

지금도 여전하지만, 당시는 개성이나 특기보다는 반에서 몇 등 하느냐가 아이들을 평가하는 유일한 잣대로 여겨지던 때였습니다. 당시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공부에 제대로 신경 쓰기 어려웠던 때라서 내 성적은 반에서 중간 정도에 그쳤고 예체능엔 아예 젬병이었습니다. 

그래서 50명이 넘는 아이들 중에서 선생님이 제 이름과 얼굴을 알고나 있을지 의심이 들만큼 '있는 듯 없는 듯' 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에 불과했지요. 그래서 선생님이 저를 어떻게 바라 보고 있었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나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하실까?' 제 차례가 다가올수록 가슴이 쿵쿵 뛰는 걸 느끼며 선생님의 입을 주목했습니다.

이윽고 제 차례가 되자 선생님은 제 이름을 칠판에 크게 쓴 뒤에 저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학생은 아주 잠재력이 큰 학생이에요. 중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면 나중에 좋은 사람이 될 거라고 믿어요. 그리고 박성훈은…”

선생님은 서둘러 저에 대한 평가를 마치고 뒷 번호의 아이로 넘어가셨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잠재력이 크다는 말 이외에 선생님은 저에 대해 할 말이 별로 없다니, 저는 꽤 섭섭했지요. 공부 잘 하던 몇몇 아이에게는 구체적인 사례까지 들어가면서 장점을 칭찬하신 선생님이었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나는 있는 듯 없는 듯한 학생이구나.' 저는 고개를 푹 숙이고 공책에 큼지막하게 한 단어를 써 보았다. 선생님이 저의 장점에 대해 말씀하신 유일한 단어, '잠재력'. 어린 나이였지만 그 말이 칭찬이 아니라 마땅히 할 말이 없을 때 듣기 좋으라고 꺼내는 미사여구에 불과하다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상처가 됐었는지 집으로 가면서 다시는 그 말을 듣지 않아야겠다며 다짐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어릴 적부터 제게 각인된 잠재력에 대한 저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잠재력 ≠ 능력
 

“자네는 아주 잠재력이 큰 사람이야.” 라는 말을 듣는다면, 어떤 기분이 듭니까? 상대방의 말이 진심이건 아니건 간에 자신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물 속에 잠긴 잠재력의 크기에 만족해 봤자 바뀌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여전히 감추어져 있을 뿐이고, 눈에 보이는 능력의 크기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죠. 잠재력은 절대 여러분의 능력이 아닙니다.

잠재력이 크다는 말은 칭찬이 아니라 능력 없음을 완곡하게 표현한 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잠재력이 높다는 말은 아이들에게나 어울리는 말이지 일정한 사회적 지위에 이르러서 능력을 발휘해야 할 단계에 있는 성인(成人)들이 들을 이야기는 아니죠.

만일 당신이 누군가로부터 그런 말을 듣는다면 스스로를 성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왜 잠재력을 진정한 능력으로 전환시키지 못하는 걸까?', '언제까지 잠재력이 크다는 말만 들을 것인가?'라고 말입니다.

자신을 좀 더 나은 상태로, 좀더 소망하는 위치로 자리잡도록 하려면 열의와 노력을 다해 남에게 보이는 능력의 크기를 어떻게 키워갈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의 묘비에 “이 사람은 잠재력이 아주 컸으나 능력은 보잘것없었다”라는 문구가 새겨지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 이 포스트는 2년 전에 짧게 올린 글을 '대폭' 보강한 것입니다)

***********************************

이 포스트는 이제 아이폰 App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여러분의 아이폰에 inFuture App을 설치해 보세요. 



반응형

  
,

깜찍한 소녀와 함께   

2010. 1. 23. 19:27
반응형

오늘 우리집에 처형네 가족이 놀러왔습니다. 오랫만에 예쁜 모델을 만나 프로필 사진을 재미있게 찍었습니다. 참 귀엽고 깜찍하죠?

 아들만 키우다 보니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하는데, 이 예쁜 소녀 같은 딸이라면 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애 키우는 게 힘든 일이지만요. ^^)














***********************************

이 포스트는 이제 아이폰 App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여러분의 아이폰에 inFuture App을 설치해 보세요. 



반응형

'유정식의 서재 > [사진] 그리고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도 카메라다  (6) 2010.03.04
아들, 입학하다!  (4) 2010.03.03
폭설을 제대로 즐기다  (16) 2010.01.04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어요!  (0) 2009.12.27
아들의 크리스마스 카드  (2) 2009.12.24

  
,

'현미경 효과'를 조심하세요   

2010. 1. 22. 15:39
반응형

어제 올린 포스트에서 '망원경 효과'를 다뤘는데, 오늘은 그와 반대되는 '현미경(Microscope) 효과'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또한 조심해야 할 효과입니다.

여러분이 두 개의 설계도 중 하나를 가지고 제품을 생산한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A설계도는 5개의 핵심부품을 근간으로 그려져 있는 반면, B설계도는 10개의 핵심부품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A든 B든 똑같은 기능을 만족하는 제품의 설계도입니다. 각 부품들이 핵심부품이기 때문에 하나만 잘못돼도 제품 전체에큰 영향을 미칩니다. 여러분은 이 중 어떤 설계도를 선택해야 할까요?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에펠탑을 잘 볼 수 없습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당연히 핵심부품의 수가 적은 A설계도를 선택할 겁니다. 그 이유는 부품의 수가 적을수록 시스템 전체의 오류가 낮기 때문일 겁니다. 만일 개별 부품의 신뢰도가 99.5%라고 한다면, 각 설계도에 의한 시스템 전체의 신뢰도는 다음과 같이 결정됩니다.


   A설계도에 의한 시스템 전체 신뢰도 
     = 0.995 의 5제곱 = 0.975  = 97.5%

   B설계도에 의한 시스템 전체 신뢰도 
     = 0.995의 10제곱 = 0.951 = 95.1%


부품의 갯수가 많아지면 시스템 전체의 신뢰도는 개별 부품의 신뢰도보다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를 기업의 조직 설계에 적용하면 가능한 한 조직을 심플하게 가져가는 것이 회사의 안정성을 위해 좋은 전략이라는 시사점을 얻습니다. 

그러나 실제 조직에서 이런 시사점을 망각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조직을 쪼개고 분리해서 단위조직의 크기를 작게 가져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대(大)사업부를 작은 사업부로 나눈다든지, 예전 같으면 '담당' 수준인 조직을 팀으로 구분하는 경우들이죠.

또한 '직무중심의 인사'라고 해서 개별직무의 가치를 따지고, 직무별 담당업무와 역량을 현미경을 들여다 보듯 가능한 한 미시적으로 설정하려 합니다. 그래야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사 컨설팅을 하고 있지만, 직무 중심 인사에 대한 회의를 많이 느낍니다.)

물론 잘게 나뉜 조직들이 각자 100%의 신뢰도를 가지고 업무에 종사한다면 회사 전체의 운영엔 아무 문제가 없겠죠. 하지만 조직이란 게 헛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서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해도 99.5% 정도가 개별 단위조직에게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신뢰도입니다. 그러므로 심플하게 설계된 조직을 일부러 나누는 작업은 위에서 본 바와 같이 회사 전체로 보면 신뢰도를 깎아 먹는 조치가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미시적인 관리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개별 팀의 현재 신뢰도가 너무나 저조하다면(예를 들어 70%), 미시적 관리를 통해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회사 전체의 신뢰도도 높아지죠. 

하지만 현재 개별 단위조직들이 큰 문제 없는 신뢰도로(예를 들어 95%) 운영되는데, 그보다 더 잘 관리하겠다고 조직을 세분화했다가는 단위조직 신뢰도의 향상분보다는 시스템 전체의 신뢰도의 하락분이 더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트레이드 오프(Trade-off)를 면밀히 따지고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더 복잡한 시스템이면 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능이 심플한 기계보다는 뭔지 모르겠지만 화려한 기능을 자랑하는 기계에 혹하고 말죠. 미시적 경영관리를 위한 툴들은 전략적인 판단력을 흐린다는 사실에 주의하십시오. 그것이 회사 전체의 효율과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지 따져보고 도입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 무턱대고 들여왔다가 도입 안 하니만 못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더 잘 하려다가 조직 전체를 망치는 '현미경 효과'를 경계하기 바랍니다.


*************************************

이 포스트는 이제 아이폰 App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여러분의 아이폰에 inFuture App을 설치해 보세요. 



반응형

  
,

'망원경 효과'를 조심하세요   

2010. 1. 21. 22:41
반응형

여러분의 회사는 두 곳의 공장(A공장과 B공장)을 운영하면서 단일 제품을 생산 중입니다. 제품의 불량율 감소(또는 수율 증가)를 위해서 생산 라인에 10 억원이란 자금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헌데, 선택과 집중을 위해서 두 곳의 공장 중 어느 곳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의사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투자 분석을 해 보니까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수치는 확연히 구분하도록 임의로 붙였습니다.)

A공장에 투자할 경우 : 

      1년 간 불량품 개수 = 10만 개
      투자 이후 불량품 개수 예상 = 9만 7천 개
      감소 개수 = 3천 개

B공장에 투자할 경우 :

      1년 간 불량품 개수 = 1만 개
      투자 이후 불량품 개수 예상 = 8천 개
      감소 개수 = 2천 개 

이 두 가지 안을 놓고 여러분이 의사결정한다면 어떤 안에 찬성표를 던지겠습니까?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두 번째 안인 B공장에 투자하는 것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1만 개의 불량품 중에서 20%나 개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A공장은 10만 개나 되는 엄청난 불량품 중 겨우 3%만을 개선할 뿐이죠. 원래 불량품이 많은 공장이니 10억 원의 돈을 쏟아 붓는 게 아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10억 원을 집행하면, B공장은 20%의 불량 개선 효과가 있지만 A공장은 3% 밖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B공장에 투자하고픈 욕구가 생깁니다. B공장과 관련된 임직원들은 20%가 3%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자기네 공장에 투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일 겁니다. 그래야 성과 향상의 폭이 커서 두둑한 성과급을 기대할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물론 20%의 향상은 3%보다 뛰어나지만, 퍼센테이지가 아닌 절대 개수로 보면 A공장에 투자할 때가 B공장에 투자할 때보다 1천 개 더 많은 개선효과가 있습니다. 전사적인 시각으로 보면 A공장에 투자를 해서 1천 개의 불량품을 더 줄이는 게 이득입니다. 따라서 A공장이 겨우 3%의 개선효과를 낸다고 해서 그들의 성과를 불리하게 측정하면 곤란하겠죠.

이렇게 절대치로 따지지 않고 비율로 따지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비효율적인 투자를 집행하는 현상을 '망원경 효과(Telescope Effect)'라고 부릅니다. 가까이 들여다 보며 세세히 따지지 않고 지휘관이 멀리서 망원경으로 보이는 어렴풋한 광경만을 살펴보고 명령을 내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망원경 효과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리모트 콘트롤'의 오류를 말하기도 합니다.

위의 예처럼 개선되는 불량품의 갯수, 증가하는 고객수, 늘어나는 매출액과 같은 절대치로 판단하기보다 감소율이나 증가율에 의해 의사결정을 내림으로써 오류를 범하는 현상이 경영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망원경 효과입니다. 이 때문에 잘못된 투자 결정과 억울하고 비합리적인 성과 평가가 이뤄지곤 하죠.

물론 비율(감소율이나 증가율)로 따져야 할 것들이 있지만, 비율만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서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려서는 안되겠죠. 투자를 해서 20%의 이익 증가율을 얻었다 해도 속을 들여다 보니 원래의 이익이 얼마 되지 않으면 증가한 이익은 겨우 몇 억원 밖에 안 될 겁니다. 비율에 속으면 안 됩니다.


*************************************

이 포스트는 이제 아이폰 App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여러분의 아이폰에 inFuture App을 설치해 보세요. 


반응형

  
,

아이폰 앱(app)을 만들었습니다!   

2010. 1. 21. 11:09
반응형

이제 아이폰(iPhone)에서 인퓨처 컨설팅의 컨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inFuture 아이콘을 클릭하면 인터넷을 통해 인퓨처컨설팅이 제공하는 경영(전략, 인사, 시나리오 플래닝) 지식과 자기계발과 관련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제 App은 제가 운영하는 두 개의 블로그의 RSS를 아이폰화(化)한 것입니다. 아이폰 向 채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요새 아이폰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서 블로그와 더불어 아이폰 app을 운영해 보자는 생각 끝에 만들게 됐습니다.



아래의 주소를 누르면 iTunes로 이동해서 inFuture 란 app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이니 많이 다운로드 해 주세요. ^^ (페이지가 자동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iTunes의 AppStore로 들어가셔서 inFuture 란 키워드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주소 : http://itunes.apple.com/kr/app/infuture/id349608742?mt=8

아울러 제 트위터 계정(@in_future)을 Follow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이폰 App을 만드니, 앞으로 유용한 정보를 올려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되네요. 여러분의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최대한 '깊숙하고,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많이 다운로드해 주시고 응원 보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