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미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묻지 말고, 미국이 주도하지 않는 세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물어야 한다.

- 프리먼 다이슨(Freeman J. Dyson)


[주인장의 덧글]
프리먼 다이슨은 역사적으로 한 나라가 패권을 차지한 기간은 150년 정도라는 예를 들면서, 미국은 1920년부터 1등 국가였으니 2070년에는 새로운 국가가 1등을 차지할 거라 예견합니다.

2070년에 그의 예견이 현실로 나타날지 두고 볼 일이지만, '힘의 흐름'이 변화할 거라는 전망은 미래학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인 듯 합니다. 그게 2070년이 될지, 아니면 더 빨라질지 두고 볼 일입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로부터 촉발된 작금의 경제 위기 때문에 초강대국 미국의 위상을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제 미국이 1등에서 내려올 때가 임박했다는 신호일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미국이 주도하지 않는 미래가 머지 않아 들이닥칠 거란 예상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할 때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나 인도가 주도하는 미래를 필히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미국 지향이 글로벌 지향으로 오인되는 오늘날, 노학자의 나지막한 조언이 가슴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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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Favicon of http://www.dynasys.kr BlogIcon 최준열 2008.12.11 11:34

    당장 IT업계부터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에 의지하지 않고 각국이 스스로 알아서 해 가는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오픈오피스나 파이어폭스의 사용자가 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s://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08.12.15 20:01 신고

      네... 미국의 2등화를 예고하는 사인포스트일지 두고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